2012.04.27.FRI | 08:49
컬러 메이크업, 도대체 뭔데?
Painting Your Face
기분 좋은 레인보 컬러가 가득한 이번 시즌 서머 트렌드를 멋지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비결이 궁금하다면? 터번으로 대표되는 컬러풀한 패션 아이템과 여기에 잘 맞는 컬러 메이크업 매치를 눈여겨보자.
|
|
blue turban
여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시원한 블루 컬러 패션 아이템에는 오렌지와 핑크, 바이올렛 같은 따스한 느낌의 메이크업 컬러를 매치해보자. 눈, 볼, 입술 상관없이 바르되 진한 색깔은 좁은 부위에, 연한 색깔은 넓은 부위에 바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 슈에무라의 연보랏빛 블러셔를 볼에 넓게 펴 바르거나 코럴 컬러 립스틱을 입술 라인을 따라 선명하게 펴 바르는 것처럼 말이다. |
|
|
|
red+orange turban
화끈한 여름 햇볕과 같은 레드와 오렌지 컬러 액세서리와 궁합이 맞는 메이크업 컬러는 비슷한 느낌의 옐로와 핑크 계열이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개나릿빛 아이섀도를 눈꼬리에 해당하는 C존에 하이라이트를 주듯 바르거나 나스의 진한 핑크 립스틱을 입술에 톡톡 두드려 바르면 좋을 듯. 다만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도구를 사용해 아우트라인을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하는 것이 관건이다. |
|
|
|
yellow turban
싱그럽고 어린 이미지를 풍기고 싶다면 옐로 컬러 패션 아이템을 추천한다. 그리고 여기에 매치할 메이크업 아이템은 그린 컬러 펜슬 아이라이너와 감귤색에 가까운 밝은 오렌지 컬러 립스틱. 메이크업 포에버의 라이트 그린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펴 바르고 랑콤의 그린 컬러 펜슬을 눈두덩에 있는 아이홀을 따라 그린 후 입술 안쪽에 립스틱을 선명하게 바르기만 하면 완성된다. |
|
|
green turban
잎사귀를 연상하게 하는 싱그러운 그린 컬러 액세서리에는 꽃잎을 닮은 핑크나 오렌지 컬러가
적당할 듯. 바르는 제품과 부위는 눈, 볼, 입술 어디여도 좋다. 모델처럼 크리스챤 디올의 립스틱을
눈두덩에 그러데이션하고, 볼에 맥의 오렌지 빛 블러셔를 바른 후 입술에 나스의 블러셔를 손가락에
찍어 발라 매트하게 마무리한다면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뷰티 룩을 즐길 수 있을 것. |
|
|
|
plum turban
톤 다운된 진한 색깔의 패션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메이크업 컬러는 파스텔에 가까운 연하고 은은한 색깔로 골라보자. 예를 들면 슈에무라의 블루 컬러 아이섀도를 브러시에 묻혀 쌍꺼풀 라인을 따라 바르고 입술에 비디비치 by 이경민의 베이비 핑크 컬러 립스틱을 바르는 것. 그런 다음 맥의 누드 컬러 립글로스를 입술 중앙에 덧발라 광택을 더한다면 한결 귀엽고 사랑스럽다.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5월호를 참조하세요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