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2012년 1월 1일 울산정자 바다에서 연구소 식구들과 행복을 소망하며...

인생의 의미가 있는것은

인생 속에서 우리가 기다림을

갖고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

이것은 행복이고 설레임입니다.

누군가를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음을

알고 산다는 것, 사랑하는 눈군가와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삶의 희망입니다.

-옥성호의 <진영> 중에서-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웬일인지 소식도 없고 기억에서 멀러져 갑니다.

'여기까지인가?'하다가 보고픔이 그리움으로,

그리움이 기다림으로, 기다림이 설렘으로

바뀝니다. 멀어져 가는 것이 아니라

더 아름답게 만나기 위해 바삐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기다립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