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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c의 색과 사람들

컬러 코디의 시작인 M/UP은 자 신의 피부에 대한 정확한 판단으로 부터 시작된다 본문

PCIM(당신에게 어울리는 최적의 색)/컬러 컨설팅

컬러 코디의 시작인 M/UP은 자 신의 피부에 대한 정확한 판단으로 부터 시작된다

sook'c 2011. 12. 13. 04:59

하얀 피부는 일곱 가지 결점을 감춘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오랫동안 하얀 피부는 미인의 첫째 조건이었다.

17세기 유럽에서는 피부가 하얗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얼굴에 가짜 점을 찍는 것이 유행했고,

19세기에는 하얀 피부를 강조하기 위해 가슴이나 관자놀이에 푸른 연필로 정맥을 그려 넣기도 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하얗고 투명한 피부는 햇볕 아래에서 노동하지 않는 지배계급의 색이었고
그것은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절대적인 요소였다.
지금은 그런 색의 절대적 기준이 무너졌다.  이른바 다양성과 개성의 시대인 것이다.

그을린 피부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이를 속에서 백색미인의 신화 역시 굳건히 숨을 쉰다.
 

그러나 컬러 코디의 시작인 메이크업은 자신의 피부에 대한 냉정한  판단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일본에서 정립된 퍼스널 컬러 이론에 따르면 동양인의 피부색은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차가운 느낌이 나는 블루계열(Cool Shade)과 따뜻한느낌이 나는 옐로계열(Yellow Shade),
그리고 블루계열과 옐로 계열 두 가지 모두의 요소를 갖고 있는
중간계열
(Neutdral Shade)등이 그것이다.

비단 피부색 뿐만 아니라 퍼스널 컬러 이론 전체에서 이냐 이냐
, 차가운 블루 타입이냐  따뜻한 옐로 타입이냐가 가장 기본적인 분류 방법이니
기억해 두기 바란다.